스타벅스에서 주문하지 않고 앉아있으면 체포됩니다!!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흑인손님" 두명이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그 둘은 소란을 피우지도, 이상행동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두사람이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그들을 연행하고 있을 때 기다리던 친구가 도착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Andrew Yaffe"라는 백인 남성으로

두 흑인은 그의 고객 이었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본것은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둘의 모습 이었습니다.


두 남성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Lauren A Wimmer"

"그들이 차별 대우를 받았고 , 용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불법적인 행위의 피해자" 임을 항변 합니다.


사건의 경위는 스타벅스의 백인 매니저가 흑인손님 둘에게 

"주문을 하지 않을 거면 나가라"고 말했고 ,

그 둘은 친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경찰을 불렀고, 이에 매장에 있던 여러 손님이 항의하였으나

경찰은 그들을 "무단침입죄"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Hand Print "stop Racism"


필라델피아 경찰청은 이 부당한 체포에 대해 "경찰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스타벅스 매장으로 부터 "무단침입""난동"을 부리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그 상황에 맞게 정당한 절차로 체포 하였다는 것 입니다.


필라델피아 경찰청장 리처드 로스는 

"나도 흑인이다. 따라서 흑인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라고 이야기 하며, 모든 경찰이 예의 그 편견에 대해 충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명의 시위자가 스타벅스 매장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하루만에

스타벅스의 CEO "Kivin Johnson"이 필라델피아로 날아갔습니다.

그는 곧바로 매니저를 다른 매장으로 옮기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차별없는 매장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m Kenney 필라델피아 시장은  스타벅스 사건이 

"2018년에 인종차별이 어떤 모습일지 예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펜실베니아의 주지사인 "Reggie Shuford"또한 이 사건을 비난 합니다.


이에 대한 많은 비판과 증거 동영상들이 페이스북과

여타 SNS의 물결을 타고 세계로 흘러 갑니다.


CEO "Kivin Johnson" 또한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한 교육을 강조 합니다.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책임 지려는 걸까요?


의식있는 백인임을 자처하는 이들이 "왜 나는 체포하지 않느냐?"며 항변 합니다.


저는 이러한 항변들이 달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있지 말아야 할 일이었고, 그 무엇으로도 그들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 해 주지 못할 겁니다.


"무의식적인 편견"

 

고등교육을 받은 많은 지식인들이 미국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의 "무의식"에 어떤 편견과 차별이 존재 하는지

그것이 걱정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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