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코스트코에서 수표를 보내줍니다.


할인북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특정 제품에 극한되거나 특별한 상황에 한해서만 쓸 수 있는

그런 쿠폰이나 할인권이 아니고 언제라도 쓸 수 있는 "Check"을 보내줍니다.


미국에 처음 이사해서 이삿짐이 오기 전까지 텅빈 집에 살아야 했습니다.

( 그 이야기는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죠 )

장을 보러 가기에도 살짝 망설여 졌는데

한국에서도 이용했던 코스트코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코스트코는 캐나다에서 처음 알게 되었었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생겨서 자주 이용하곤 했었습니다.


그때는 집 근처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었죠.

당연히 거길 더 많이 이용했으므로 코스트코 맴버쉽은

친구의 카드를 빌려서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카드를 만들어야 했죠.^^


코스트코 매장 안의 맴버쉽 데스크


비지니스 회원이 아니므로 일반 카드를 만들고 가격을 지불하려는데 직원이 저를 부르더군요.

"55불을 더 내고 블랙카드를 만드는것을 적극 추천 합니다."


고맙다고 하고 그냥 지나치려 하는데

60불 짜리 카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앵?


55불을 더 내는데 60불을 준다고?

더 들어 보기로 했죠^^

거기에다가 1년간 사는 금액의 2%를 리워드 해 주겠다고 합니다.

망설일 것도 없이 블랙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1년마다 이 가격을 내고 갱신 해야 합니다.

갱신 할 때에는 아마도 60불 캐쉬카드는 주지 않을 것이구요..

얼른 머리를 굴려 보았습니다.

대강 일년에 3,000불을 쓰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전자제품은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오늘만 해도 3,000불을 쓸지도 모릅니다.ㅠㅠ


결론적으로 1년이 지나고 올 초에 170불 정도의 리워드를 받았습니다.

생각처럼 코스트코를 엄청 이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올해는 카드 가격이 120불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주유와 장보기를 코스트코에서 자주 한다면

충분히 카드 금액 정도는 커버가 됩니다.


또한 렌트카와 여행을 위한 추가 서비스사 상당히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여행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이 카드로

꼭 써보고 싶은 서비스 입니다.^^


다른 사업자의 폐업을 목표로 달리는 아마죤과의 피튀기는 싸움에서

코스트코가 세운 하나의 충성고객 만들기 전략인것 같습니다.


아무렴 어떻겠습니까?

소비자야 싸고 질 좋은 제품을 더욱 더 저렴하게 구매할 방법이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게 뭐 있겠습니까?

스타벅스에서 주문하지 않고 앉아있으면 체포됩니다!!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흑인손님" 두명이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그 둘은 소란을 피우지도, 이상행동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두사람이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그들을 연행하고 있을 때 기다리던 친구가 도착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Andrew Yaffe"라는 백인 남성으로

두 흑인은 그의 고객 이었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본것은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둘의 모습 이었습니다.


두 남성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Lauren A Wimmer"

"그들이 차별 대우를 받았고 , 용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불법적인 행위의 피해자" 임을 항변 합니다.


사건의 경위는 스타벅스의 백인 매니저가 흑인손님 둘에게 

"주문을 하지 않을 거면 나가라"고 말했고 ,

그 둘은 친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경찰을 불렀고, 이에 매장에 있던 여러 손님이 항의하였으나

경찰은 그들을 "무단침입죄"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Hand Print "stop Racism"


필라델피아 경찰청은 이 부당한 체포에 대해 "경찰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스타벅스 매장으로 부터 "무단침입""난동"을 부리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그 상황에 맞게 정당한 절차로 체포 하였다는 것 입니다.


필라델피아 경찰청장 리처드 로스는 

"나도 흑인이다. 따라서 흑인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잘 안다"

라고 이야기 하며, 모든 경찰이 예의 그 편견에 대해 충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명의 시위자가 스타벅스 매장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하루만에

스타벅스의 CEO "Kivin Johnson"이 필라델피아로 날아갔습니다.

그는 곧바로 매니저를 다른 매장으로 옮기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차별없는 매장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m Kenney 필라델피아 시장은  스타벅스 사건이 

"2018년에 인종차별이 어떤 모습일지 예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펜실베니아의 주지사인 "Reggie Shuford"또한 이 사건을 비난 합니다.


이에 대한 많은 비판과 증거 동영상들이 페이스북과

여타 SNS의 물결을 타고 세계로 흘러 갑니다.


CEO "Kivin Johnson" 또한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한 교육을 강조 합니다.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책임 지려는 걸까요?


의식있는 백인임을 자처하는 이들이 "왜 나는 체포하지 않느냐?"며 항변 합니다.


저는 이러한 항변들이 달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있지 말아야 할 일이었고, 그 무엇으로도 그들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 해 주지 못할 겁니다.


"무의식적인 편견"

 

고등교육을 받은 많은 지식인들이 미국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의 "무의식"에 어떤 편견과 차별이 존재 하는지

그것이 걱정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대한항공 이 최고로 편안 합니다.


미국이민 떠난지도 어언 3년이 되어 갑니다.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머물게 된 저는 6개월마다 미국을 들어갔다 나오며 여권에 도장찍기를 하고있는 신세 인데요..

매번 비행기표를 살때마다 "스카이스캐너"에 최저가 검색을 이용합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정말 다양한 노선의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나이티드 , 델타 , 아시아나 , 아메리카 에어라인 , 에어캐나다 등의 다양한 항공사와

시카고 , 엘에이 , 디트로이트 , 샌프란시스코 , 시애틀 , 토론토 등 다양한 경유지를 거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도 대한항공을 이용해 보지 못했었습니다.

이유는 다 아시는 것처럼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3월에 미국 들어갈때 너무 바쁘게 표를 사야하는 일이 생겨서 가격을 

비교해 보니 다른 항공사와 대한항공이 가격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때다 싶어 바로 구매를 하고 이용한 대한항공은 지금까지의 항공사와 

비교할 수 없이 몸과 마음 둘 다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다른 항공사도 물론 장/단 점이 있고 훌륭합니다.


제가 타고간 비행기가 운이 좋았는지 새 비행기라 너무도 쾌적한 환경에

그리고 승무원들이 한국사람 이라는점!!

다른 항공사에 비해 앞/뒤 간격이 넓고 , USB충전이 가능하고 식사또한 훌륭했습니다.


대한항공 블로그에 게재된 항공기와 승무원 사진


대한항공 홍보를 위해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공감해 마지 않는 사실 일 것 입니다.


요 근래 외국의 유수 언론에 대한항공의 "조현아"씨가 경영에 복귀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얼굴이 찌푸려 지더군요. 우리가 이렇게 비춰지고 있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조현민"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이 또다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죠?

대한항공 측은 "소리를 지르고, 물컵을 던진것은 맞지만 직원을 향해 뿌린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 하였답니다. ㅠㅠ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는게 언니인 조현아씨의 갑질 논란으로 얼마나 호된 언론의 질타와

주변 사회의 질타를 받으며 혹독한 대가를 치루었습니까?

그걸 반면 교훈으로 삼지 못하고 언니 조현아씨의 행위를 큰 잘못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증거가 아닌가요?


언니가 재판에 회부되고 곤욕을 치루자 " 반드시 복수 하겠어" 라는 문자를 보냈었던

"조현민"전무의 파렴치한 정신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행동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언니의 잘못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은 고등교육을 받은 그들의 행동이라

믿을 수 없는 거죠.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들이 가진 이 가치관은 부모의 가치관이 고스란이 투영된 결과겠죠.

대한항공 "조양호"회장은 기업경영에 성공하여 대한항공을 여기까지 일구어 냈지만,

자식교육은 정말 처참하게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들이 행하는 악행에 화가나지만 그보다 나는 나의 자식에게 올바른길을 보여줄 수 있는

떳떳한 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나 하는 반성에 두렵기 까지 합니다.


2015년1월 방송된 "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보면 둘째 아들인 "조원태"대한항공 사장의 만행이 나옵니다.

교통법규를 위반 한 뒤 단속경찰관을 뺑소니 치고 달아나다

뒤 쫒은 시민들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70대 할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 되었었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1인시위를 하던 시민단체 관계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도 하구요.


양파처럼 까도까도 나오는 3남매의 갑질에 "안하무인"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무엇이 그들에게 이렇게 해도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었을까요?

그들의 눈에 우리가 어떻게 비추어 지고 있는건지 상상이 됩니다.


제가 이용했던 대한항공은 한번도 저를 실망시켰던 적이 없습니다.

직원들은 모두가 너무나 친절하고 품위 있습니다. 회사의 내규와 서비스 지침이 철저한 줄로 압니다.

그보다 직원들의 품성이 더욱 더 뛰어나겠죠?


"조양호"회장님과 삼남매들이 그들의 마음과 애사심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다면

대한항공이 세계를 주름잡는 거대 항공사가 되는데 적어도 세걸음은 더 보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도 제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등을 가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함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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